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정의 및 활용 아이디어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는 주거 공간에서 자주 언급되는 용어로, 각각의 특징과 용도가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세 가지 공간의 차이점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란다(Veranda)

베란다는 아래층보다 위층의 면적이 작을 때, 아래층 지붕 위에 생기는 공간을 말합니다. 주로 지붕이 있으며, 외부와 연결된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베란다는 건축 바닥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발코니(Balcony)

발코니는 건물 외벽으로부터 돌출된 공간으로, 주로 2층 이상의 높이에 위치합니다. 지붕이 없고 난간이 있으며, 외부와의 통풍과 채광을 위해 사용됩니다. 아파트에서 흔히 '베란다'라고 부르는 공간이 실제로는 '발코니'인 경우가 많습니다.

CCTimes

테라스(Terrace)

테라스는 건물의 1층에 위치한 평평한 공간으로, 지붕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원과 연결되어 야외 활동이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며, 바닥은 실내 바닥보다 약간 낮게 설계됩니다.

동아일보

활용 아이디어

• 베란다: 지붕이 있어 날씨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작은 휴식 공간이나 식물 가꾸기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 발코니: 외부와의 통풍이 잘되므로, 작은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커피를 즐기는 공간이나, 화분을 배치해 미니 정원으로 꾸며보세요.
• 테라스: 넓은 공간을 활용해 바비큐 파티나 가족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야외 가구를 배치해 휴식 공간으로 꾸며보세요.

각 공간의 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하여 더욱 풍요로운 주거 환경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