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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ty

공시지가, 건물시가표준액 차이 알아보기

by 애즈노트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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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지가 vs. 건물시가표준액 차이 완벽 정리

부동산 세금과 거래의 핵심 기준,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부동산을 공부하거나 실제 거래를 하다 보면 낯선 용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공시지가, 건물시가표준액, 실거래가, 시장가격 등 비슷비슷한 단어들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죠.

하지만 이 용어들은 세금 부과, 대출 심사, 매매 판단 등 실제 거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정확한 개념 파악이 필수입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도 가장 헷갈리는 공시지가와 건물시가표준액의 차이를 명확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핵심 개념 요약

구분정의대상산정 주체활용 예시
공시지가 정부가 공시한 토지의 가격 토지만 해당 국토교통부 양도소득세, 재산세, 보유세 등
건물시가표준액 지방자치단체가 정한 건축물 기준가 건축물만 해당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실거래가 실제 거래 시 지불한 금액 토지 + 건물 민간 (계약 당사자) 취득세, 양도세
시장가격(시세) 시장에서 형성된 추정 가치 토지 + 건물 시장 (수요·공급) 대출, 감정평가

🔍 개념별 자세한 설명

1. 🏡 공시지가 (공시된 토지 가격)

  •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발표
  • 토지에 대한 기준 시가로, 건물은 제외
  • 표준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로 나뉨
    • 표준공시지가: 대표 50만 필지를 선정해 산정
    • 개별공시지가: 위 표준가를 기준으로 전국 개별 필지 산정

💡 활용 예시:

  • 양도소득세 계산
  • 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 과세표준
  • 국공유지 임대료 산정

2. 🏢 건물시가표준액 (공시된 건축물 가격)

  • 행정안전부에서 기준을 정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고시
  • 건물만을 대상으로 하는 가격
  • 건물의 종류, 구조, 면적, 용도 등에 따라 산정
  • 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 모두 적용 가능

💡 활용 예시:

  • 건축물 재산세
  • 종합부동산세 중 건축물 대상분
  • 상속세·증여세의 시가 보완 기준

📌 혼동하기 쉬운 점 정리

오해하기 쉬운 경우실제 기준
공시지가는 건물과 토지 모두 포함된다? ❌ 토지에만 적용됨
시가표준액은 부동산 전체 가격이다? ❌ 건물에만 해당, 토지는 포함 안 됨
취득세는 공시지가나 시가표준액 기준으로 계산된다? ❌ 실거래가 기준으로 부과

🧭 부동산 세금에 실제 어떻게 적용될까?

예시 1️⃣ : 신축 단독주택 매매

  • 토지: 공시지가 기준
  • 건물: 건물시가표준액 기준
  • → 재산세 부과 시 토지+건물 각각 따로 계산됨

예시 2️⃣ : 아파트를 매수

  • 실거래가: 5억
  • 공시가격: 3.5억 (공시지가 + 건물시가표준액)
  • 취득세는 5억 기준, 재산세는 3.5억 기준

🔗 참고 사이트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 아파트/다세대/단독주택의 공시지가 및 시가표준액 조회 가능

 

[실거래가] --> 거래 기준금액 (취득세, 양도세)
[공시지가] --> 토지세금 기준 (재산세, 종부세)
[건물시가표준액] --> 건물세금 기준 (재산세, 종부세)
[시장가격] --> 시세 참고 (대출, 매매가 판단)

 

📝 마무리

공시지가와 건물시가표준액은 모두 정부에서 정한 기준 가격이지만,
대상과 활용 범위가 다릅니다. 헷갈리기 쉽지만 한 번 개념을 잡아두면
부동산 세금 계산이나 매매 시 훨씬 더 유리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 _‘좋은 집, 현명한 거래’_를 위해 용어 하나하나 꼼꼼히 이해해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개별공시지가와 표준공시지가 차이도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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